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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 알라딘이 일을 냈다. by 망고 (18)

알라딘이 일을 냈다.

세상에... 알라딘이 중고책 마켓을 열었다. 그게 왜 새삼스럽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건 완전 새롭다.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가 중고제품을 다룬다는 것은 터부시되는 일이다. 중고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주 마켓 플레이스 즉 신상품 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서적이나 음반의 경우에는 팔거나 사고 싶어도 적당한 매입처를 찾기 힘들거나 지나치게 헐값에 매입을 하는 까닭에 팔기가 싫어지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서적과 음반은 모든 제품을 통틀어 중고와 신상품의 실용적 차이가 가장 적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읽을 수만 있다면 정보량은 같다.)

블로거나 리뷰어들에게 수익을 Share해주는 Thanks to blogger 등의 전략이 좋아서 예스24에서 알라딘으로 넘어왔는데 계속해서 괜찮은 아이디어를 실행해주고 있는 것 같아 매우 흡족하다. 책이란 건 지식을 담고 있는 미디어고, 결국 지식이란 널리 알려질수록 좋은 것이 아닌가. 새로운 지식을 얻는데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중고책은 아주 바람직한 수단이다.

대충 읽어보니 중고 상품은 알라딘에게 팔거나 회원간 직거래가 가능하고, 알라딘에 팔 경우 최대 정가의 30%의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회원간 직거래의 경우는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마음.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알라딘 지정 택배배송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가능하다고 한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알라딘에 팔 경우 1,500원(도서 지역 4,000원), 회원에게 팔 경우 2,900원(도서 지역 5,400원). 일반 소형 택배가 5,000원 정도에서 시작된다고 봤을때 꽤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겠다.

책장에 쌓여있는 책을 좀 팔아볼까나.

자세한 정보는 알라딘 중고샵 공식 블로그를 참조
아래와 같은 이벤트도 함께 하고 있다. 오오..

Posted by 망고

02 25, 2008 19:23 02 25, 20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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