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동네가 시끄러워졌군요.

니콘에서 일을 내려나 봅니다. 300D부터 늘 캐논에 밀리는 감이 있었던 니콘이 200D의 후속작인 D300과 D2 시리즈의 후속작인 D3를 출시한다고 하네요.

기사가 나온 이후로 카메라 동네가 시끄러워졌습니다.
사용자들은 최근 스파르타의 전사들을 다룬 영화를 연상시키는 D300을 스파르타라고 부르는가 하면 D3를 두고 다쓰러 라고 부르며 이들이 SLR 계를 평정할 것을 예상하고 있죠. (얼마 전에 출시된 캐모사의 40D는 사망디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캐모 사용자와 펜모 사용자들은 부러움의 원성을 보내고 있지만
정작 니모 사용자들은 자금 마련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사용하던 장비를 헐값에 장터에 내놓고 있나 봅니다.

사진은 장비로 찍는 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새로운 장비가 나오면 자신의 사진에 가지고 있던 불만을 해소해주지 않을까 기대하는 게 또 사진사 아닐까요. D300의 고감도 노이즈 샘플샷을 보면 이거 참..., 앞으로 나올 사진들이 궁금해집니다. 플래시 없이 야간에 셔터 스피드를 보장받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마치 달나라를 걷는 기분이 아닐까요. (중력이 지구보다 작다는 의미에서)

저야 펜탁스 사용자라 전장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서 싸움 구경하는 것 같지만 D3,  D300과 1Ds Mark III, 40D의 앞으로 나올 리뷰들이 기대됩니다.

PS) 논외지만 저는 캐논 G9에 지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SLR 덩치들은 너무 무거워요. ㅡㅜ

참고
DPREVIEW
D3 리뷰 , D300 리뷰
1Ds Mark III 리뷰, 40D 리뷰

Posted by 망고

08 24, 2007 10:19 08 24, 20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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