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도비 Lightroom이라는 제품을 써보게 되었다.
이름부터 Lightroom이라기에 아날로그 시절의 암실(Darkroom)의 디지털식 전용인가 싶었다.
각설하고 결과물부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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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커프인지 하는 드라마를 촬영 세트가 있다. 덕분에 동네가 조금 북적거리고 있다. 보시다시피 이미지는 노출 오버에 카메라 설정상 소프트한 결과를 가지고 있다. 이걸 lightroom으로 조금 만졌더랬다.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테스트해보려고 조금 과하게 수치들을 조정한 감이 없지 않지만, 이런 결과물을 포토샵으로 직접 뽑아내려면 내 실력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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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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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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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수작업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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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room 작업결과



원본의 화질 자체가 좋지 않아 손보기가 쉽지 않은 사진이다. 이것저것 실험해본다고 Lightroom의 수치를 너무 조정한 탓인지 원본 이미지가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구름이나 바다의 디테일이 살아나있음을 알 수 있다.  미술학원 그림같다는 말을 듣고 새로 작업했다. 1시간 가량 손을 보다가 더이상 어떤게 어떤 색인지 알수가 없어져서 Reset하고 Auto로 세팅해봤다. 디테일은 다 날아갔지만 색상이나 사람 얼굴은 잘 나온다.

Lightroom의 인터페이스는 타 어도비 소프트웨어와 많이 다르다. 처음 실행했을때 화면을 보고 어도비의 제품이라기보다 구글의 피카사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인터페이스에 너무 치중한 탓인지 제품의 구동이 너무 무겁다. 빠른 실행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답답할 수도 있겠다.

왠만한 사진은 포토웍스의 콘트라스트, 밝기 조절 기능으로 끝내던 나였는데, 앞으로는 Lightroom도 종종 사용하게 될 것 같다. 30일 Trial 버전이긴 하지만...

Adobe Lightroom 웹페이지 바로가기

Posted by 망고

08 1, 2007 16:36 08 1, 20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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