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 차고 기움에 따라 몸과 마음의 상태가 차고 기운다는 여성과 달리
남성들은 이러한 주기에 대한 영향이 알려진 바가 없는데
유독 나는 어느 특정한 시기가 되면 심리적 공황기를 겪게된다.
그런 시기가 특정하지는 않아서 그 시기의 시작요인이
프로젝트로 인한 밤낮의 뒤바뀜 인지
환절기 온도 변화 인지
아니면 지구 북반구 주민으로서 태양빛을 덜 받게되는 탓인지 모르겠으나
이 시기에 이르면
모든 것은 무로 돌아갈 것이고
모든 나의 노력또한 무로 돌아갈 것이고
나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을 것이란
생각만 자꾸만 하게된다.
Posted by 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