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21(목) 야근

간단히 저녁을 먹고와서 자리에 앉았다.
메신저를 로그아웃하고
띄워놓은 메일창을 모두 닫는다.
이제 전화벨은 울리지 않을것이고
나를 오라가라하는 회의도 없다.

이제서야 일할만한 환경이 된다.
어찌된건지 이곳의 사람들은 모두
사람을 자리에 앉혀놓고 컴퓨터에 랜선만 꽂으면
그 때부터 돈값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공학을 잘못 배운듯하다.
소프트웨어 공학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 이 아닐까?
지금의 소프트웨어공학은
"어떻게 하면 공장의 기계처럼 사람에게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가?"
인 것 같다.
타임도 관리하고 작업도 관리하고 본수도 관리하고 FP도 관리하는데..
내 의욕과 희망과 잘하고자하는 의지는 아무도 관리해주지 않는다.

넋두리 그만하고 코드나 만들러 가야겠다.

Posted by 망고

2006/09/20 19:29 2006/09/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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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정신없다.

결혼도 끝나고
월드컵도 끝나고
다시 시작된 일상.

완전 정신없으시군. ㅇㅂㅇ)/

장마는 시작되고
공기는 축축하고
어깨는 무겁고
일은 줄서있고
책도 줄서있고

자꾸만
자꾸만

남국의 파란 바다와 하늘이 아른거리는구나.

Posted by 망고

2006/06/26 10:37 2006/06/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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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pie Fourth Birthday tickers

Stay Foolish, Stay Hungry.

-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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