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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 커피빈과 핑크카드 by 망고 (1)

커피빈과 핑크카드

나는 커피빈을 아주 좋아하진 않는다.
아주 조금 좋아할 뿐이다.
가격대 커피맛과 서비스에서 상대적 우위를 놓치지 않고 있기에
(어디 커피빈에 가도 다른 곳보다 나은 맛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무느낌의 아늑한 매장분위기가 좋기에
종종 가게될 뿐이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대리점을 내기 시작하면서 질이 떨어진 느낌이다...)

그리고 커피빈을 말할때 빼놓을 수 없는 핑/크/카/드/
아.. 이것을 만든 사람은 천재임에 틀림없다.
도장찍어주는 다른 카페들과 별 다를게 없다고 말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노노노노.
일단 컬러! 지갑속에 다른 카드나 명함들과 섞여있어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핑/크/
그리고 CB라는 이니셜 펀칭. (그 펀칭기 하나 있었음 좋겠다 :p)
카드가 너덜너덜해질수록 뿌듯해지는 마음.
다 채워진 핑크카드가 지갑속에 들어있으면 마치 보험이라도 들어놓은양 느껴지지 않는가!

여기서~ 퀴즈.
이 꽉찬 보험카드의 용도는 무엇일까욤?
1. 가장 비싼 음료를 시켜 먹는다. 100점.
2. 이쁜 아가씨에게 작업걸 도구로 사용한다. 100만점.

뭐 어쨌거나, 나는 커피빈에 자주 가진 않는다.

Posted by 망고

05 12, 2006 10:37 05 12, 20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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