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커피빈을 아주 좋아하진 않는다.
아주 조금 좋아할 뿐이다.
가격대 커피맛과 서비스에서 상대적 우위를 놓치지 않고 있기에
(어디 커피빈에 가도 다른 곳보다 나은 맛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무느낌의 아늑한 매장분위기가 좋기에
종종 가게될 뿐이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대리점을 내기 시작하면서 질이 떨어진 느낌이다...)
그리고 커피빈을 말할때 빼놓을 수 없는 핑/크/카/드/
아.. 이것을 만든 사람은 천재임에 틀림없다.
도장찍어주는 다른 카페들과 별 다를게 없다고 말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노노노노.
일단 컬러! 지갑속에 다른 카드나 명함들과 섞여있어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핑/크/
그리고 CB라는 이니셜 펀칭. (그 펀칭기 하나 있었음 좋겠다 :p)
카드가 너덜너덜해질수록 뿌듯해지는 마음.
다 채워진 핑크카드가 지갑속에 들어있으면 마치 보험이라도 들어놓은양 느껴지지 않는가!
여기서~ 퀴즈.
이 꽉찬 보험카드의 용도는 무엇일까욤?
1. 가장 비싼 음료를 시켜 먹는다. 100점.
2. 이쁜 아가씨에게 작업걸 도구로 사용한다. 100만점.
뭐 어쨌거나, 나는 커피빈에 자주 가진 않는다.
Posted by 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