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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굽기 - 제이미 올리버


영국의 나물이 아저씨(보다는 좀 더 유명한),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
뭐든 대충 만드는 것 같은데 요리가 된다. 그것도 엄청난 속도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요리계의 밥 로스(Bob Ross) 아저씨 같달까.
왜 그, 붓으로 물감찍어바르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던 뽀글머리 아저씨.

어쨌거나, 스테이크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Posted by 망고

05 8, 2010 19:30 05 8, 20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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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에서 커피생활하기

이곳 에딘버러에 와서 실망한 것 중 하나.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힘들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이곳 사람들은 커피에 그다지 선호가 없다. 그래서인지 원두를 갈아서 내린 커피건 인스턴트 가루 커피건 그냥 다 커피인 것 같다. 그러다보니 귀찮게 원두를 배전해서 갈아서 내리는건 좀 귀찮은 일이 되버린걸까? 이곳에선 커피를 나름 즐기신다는 분들 사이에서도 네스프레소나 돌체구스토 같은 포드 커피머신이 잘 팔리는 것 같다.

왠만한 카페에도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커피를 주문하면 바리스타가 그라인더에서 원두 가루를 덜어서 탬핑을 하고 에스프레소로 내리는 한국에선 이제 흔한 광경은 찾아보기 힘들고 그냥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아래 컵놓고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그르르륵, 징징징, 윙윙윙, 하면 커피완성. 라떼를 주문하면 거기에 데워진 우유까지 자동으로 첨가. 그러다보니 어딜가나 커피맛은 고만고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이것도 커피려니하고 마시긴하는데 가끔 홍대에 있는 카페들에서 먹던 커피맛이 그립다.

그러던 중, 커피를 즐기는 지인에게서 좋은 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시내에 나간 김에 들렀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Wellington Coffee. 맙소사, 구글맵으로 사진까지 볼 수 있다! 건물 지하가 카페. 매장 자체는 무척 조그만데, 커피와 스콘이 예사롭지 않다. 커피 가격은 작은잔(Regular)가 1.90파운드 (한화 약 3800원) 큰잔(large)가 2.10파운드(한화 약 4200원) 정도.

아내와 라떼 작은잔을 두개 시켜 마시고, 나오면서 아메리카노 라지를 사서 들고 나왔다. 나오면서 영국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기 힘들다고 하니 바리스타가 그냥 웃어준다.


View Good Cafe in a larger map

Posted by 망고

04 14, 2010 08:08 04 14, 20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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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형님 앨범이 나왔다.

폴형님 새앨범이 나왔다.
Only English 봉인을 풀고, 고고싱.

My favorite artist, Lucid Fall's new album released.
This is exception to my "Only English Contents" policy.

Posted by 망고

12 16, 2009 09:55 12 16, 20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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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mdog Millionaire

첫사랑에 대한 설화적 끈기와 신화적 운빨, 그렇기에 too fantastic to b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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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3, 2009 12:21 07 13, 20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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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NBA

샤크가 르브론과 한 팀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얼마뒤
드와이트 하워드가 빈스 카터와 합체한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름만 들어서는 완전 사기다.
다른 팀들은 어쩌라고

레이커스, 셀틱스, 매직, 캐밸리어스 날고
나머지 팀들 떨어지겠구나.

이봐 젊은이들 힘내!
늙은이들한테 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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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30, 2009 12:55 06 30, 20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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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


교토애니메이션의 셀애니메이션은 정말이지
대단하다 = =)b

이곳에서 볼 수 있어용
판도라TV K-ON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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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9, 2009 14:23 06 19, 20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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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s, Mas Rabell 2005

Torres, Mas Rabell 2005, 이마트 구매

아내의 후배가 식사에 초대해줘서 들고 갔다. 지난번 Gran Sangre de Toro 도 좋았는데 Mas Rabell도 무척 맛있었다. 운전을 해야해서 한모금 맛밖에 못봤지만 다음에 다시 마셔보고 싶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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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7, 2009 18:44 03 27, 20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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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Cup of Excellence 2007

지난번 부모님이 올라오셨을때 마침 집에 원두가 떨어져서
동네에 있는 칼디에서 원두를 구입했다.
원두는 Honduras산, Cup of Excellence의 2007년 Award Winner.
Cup of Excellence는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원두를 생산한 농장을 선정해서
판매시 이득을 주는 프로그램.

다방커피를 좋아하시고
찐한 커피는 싫어하시는 부모님 입맛에 맞춰보려고
나름 드립 온도도 낮추고, 드립량은 늘리고, 드립후 물도 첨가했으나
취향맞추기는 실패.
어떻게된게 내가 마셔도 별로 맛이 없다.
실망~

부모님이 내려가시고,
혼자 책 다시 읽고, 온도 맞추고 해서
다시 한잔 내려서 마셔보았다.
음... 맛있잖아 ㅡㅜ
왜 음식맛은 신경을 쓰면 더 망가지는걸까.

Posted by 망고

03 26, 2009 14:30 03 26, 20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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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 맙시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 맙시다.
저자 : 움베르트 에코

우리는 인류의 한 구성원으로서 세계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알 권리와 의무가 있다. '어쩔 수 없잖아.'하고 편한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역사는 뒷걸음질친다. 문제는 세계의 중심에서 심지어 자신의 삶에서조차 중심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어떻게 현명함을 강요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약자다.

사실 번역의 문제인지 내 교양의 문제인지 읽기가 매끄럽진 않았다. 원문을 찾아 읽어보고 싶었으나 이탈리아어를 읽을 수가 없고, 그나마 영문으로 된 것도 찾기 힘들다. 책의 원제는 "Cinque scritti morali" 영문으로는 "Five moral pieces" 이것이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묻지 맙시다"가 된 연유는 잘 모르겠다. 다만, 책의 마지막 챕터 "Migration, Tolerance, and the Intolerance"의 마지막에 "So let's not ask ourselves for whom the bell tolls." 라고 썼기 때문인데... 반어적으로 쓴건지 아닌지 좀 모호하다.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를 읽고 싶어졌다. (읽었던 것 같은데 내용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아... 나쁜 독서습관이여)

밑줄좍

원형 파시즘의 영웅은 오히려 죽음을 열망합니다. 영웅적 삶을 위한 최상의 보상으로 예고된 것으로서 말입니다. 원형 파시즘의 영웅은 죽고 싶어 안달을 합니다. 그 안달 속에서, 사족을 덧붙여 말하자면, 아주 빈번하게 다른 사람들을 죽게 만들지요.
- 57p 영원한 파시즘 중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원형 파시즘이 있습니다. 때로는 사복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말입니다. 따라서 만약 누군가가 세계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내고 <나는 아우슈비츠를 다시 열고 싶다. 나는 또다시 검은 셔츠들이 이탈리아의 광장에서 사열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차라리 마음 편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에! 삶이란 그렇게 손쉬운 것이 아닙니다. 원형 파시즘은 아주 순진한 옷을 입고 또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무는 그 가면을 벗기고, 매일 세계 각처에서 나타나는 그 새로운 형태들 각각에 대하여 손가락을 겨냥하는 것입니다.
- 61p 영원한 파시즘 중

정치가에게 모든 인터뷰에 응하고, 따옴표 안의 자기 말에 대해 서명하라고 요구해 보십시오. 분명히 그는 신문에 덜 등장하게 될 테지만, 등장할 때마다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여기에서 신문들도 이익을 얻을 것입니다. 여기저기 카페에서 억지로 이끌어 낸 우스갯소리들이나 싣는 운명에 처하지 않게 될 테니까요. 그러면 신문은 그 공백들을 어떻게 채울까요? 아마도 다른 뉴스들을 찾아야겠지요. 하원 의사당과 상원 의사당 사이의 협소한 구역 - 수십 억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아무런 중요성도 없는 - 이 아닌 세계의 다른 곳에서 말입니다. 오히려 그 수십 것의 사람들에 관한 일이 우리에게 중요해야 하며, 또한 그것에 대해 신문은 더 많은 것을 말해야 합니다. 단지 수많은 우리 국민들이 그들과 함께 무엇인가를 세우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의 성장 또는 그들의 위기에 바로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03p 신문에 대하여 중


Posted by 망고

03 6, 2009 12:48 03 6, 20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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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Solitude - Georges Moustaki


Pour avoir si souvent dormi avec ma solitude.
Je m'en suis fait presqu'une amie.
Une douce habitude.
Elle ne me quitte pas d'un pas.
Fidele comme une ombre.
Elle m'a suivie ca et la.
Aux quatre coin du monde.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


Posted by 망고

02 12, 2009 15:57 02 12, 20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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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Foolish, Stay Hungry.

-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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