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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형님 앨범이 나왔다.

폴형님 새앨범이 나왔다.
Only English 봉인을 풀고, 고고싱.

My favorite artist, Lucid Fall's new album released.
This is exception to my "Only English Contents" policy.

Posted by 망고

12 16, 2009 09:55 12 16, 20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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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mdog Millionaire

첫사랑에 대한 설화적 끈기와 신화적 운빨, 그렇기에 too fantastic to b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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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3, 2009 12:21 07 13, 20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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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NBA

샤크가 르브론과 한 팀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얼마뒤
드와이트 하워드가 빈스 카터와 합체한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름만 들어서는 완전 사기다.
다른 팀들은 어쩌라고

레이커스, 셀틱스, 매직, 캐밸리어스 날고
나머지 팀들 떨어지겠구나.

이봐 젊은이들 힘내!
늙은이들한테 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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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30, 2009 12:55 06 30, 20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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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


교토애니메이션의 셀애니메이션은 정말이지
대단하다 = =)b

이곳에서 볼 수 있어용
판도라TV K-ON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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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9, 2009 14:23 06 19, 20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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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s, Mas Rabell 2005

Torres, Mas Rabell 2005, 이마트 구매

아내의 후배가 식사에 초대해줘서 들고 갔다. 지난번 Gran Sangre de Toro 도 좋았는데 Mas Rabell도 무척 맛있었다. 운전을 해야해서 한모금 맛밖에 못봤지만 다음에 다시 마셔보고 싶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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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7, 2009 18:44 03 27, 20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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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Cup of Excellence 2007

지난번 부모님이 올라오셨을때 마침 집에 원두가 떨어져서
동네에 있는 칼디에서 원두를 구입했다.
원두는 Honduras산, Cup of Excellence의 2007년 Award Winner.
Cup of Excellence는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원두를 생산한 농장을 선정해서
판매시 이득을 주는 프로그램.

다방커피를 좋아하시고
찐한 커피는 싫어하시는 부모님 입맛에 맞춰보려고
나름 드립 온도도 낮추고, 드립량은 늘리고, 드립후 물도 첨가했으나
취향맞추기는 실패.
어떻게된게 내가 마셔도 별로 맛이 없다.
실망~

부모님이 내려가시고,
혼자 책 다시 읽고, 온도 맞추고 해서
다시 한잔 내려서 마셔보았다.
음... 맛있잖아 ㅡㅜ
왜 음식맛은 신경을 쓰면 더 망가지는걸까.

Posted by 망고

03 26, 2009 14:30 03 26, 20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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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 맙시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 맙시다.
저자 : 움베르트 에코

우리는 인류의 한 구성원으로서 세계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알 권리와 의무가 있다. '어쩔 수 없잖아.'하고 편한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역사는 뒷걸음질친다. 문제는 세계의 중심에서 심지어 자신의 삶에서조차 중심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어떻게 현명함을 강요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약자다.

사실 번역의 문제인지 내 교양의 문제인지 읽기가 매끄럽진 않았다. 원문을 찾아 읽어보고 싶었으나 이탈리아어를 읽을 수가 없고, 그나마 영문으로 된 것도 찾기 힘들다. 책의 원제는 "Cinque scritti morali" 영문으로는 "Five moral pieces" 이것이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묻지 맙시다"가 된 연유는 잘 모르겠다. 다만, 책의 마지막 챕터 "Migration, Tolerance, and the Intolerance"의 마지막에 "So let's not ask ourselves for whom the bell tolls." 라고 썼기 때문인데... 반어적으로 쓴건지 아닌지 좀 모호하다.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를 읽고 싶어졌다. (읽었던 것 같은데 내용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아... 나쁜 독서습관이여)

밑줄좍

원형 파시즘의 영웅은 오히려 죽음을 열망합니다. 영웅적 삶을 위한 최상의 보상으로 예고된 것으로서 말입니다. 원형 파시즘의 영웅은 죽고 싶어 안달을 합니다. 그 안달 속에서, 사족을 덧붙여 말하자면, 아주 빈번하게 다른 사람들을 죽게 만들지요.
- 57p 영원한 파시즘 중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원형 파시즘이 있습니다. 때로는 사복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말입니다. 따라서 만약 누군가가 세계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내고 <나는 아우슈비츠를 다시 열고 싶다. 나는 또다시 검은 셔츠들이 이탈리아의 광장에서 사열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차라리 마음 편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에! 삶이란 그렇게 손쉬운 것이 아닙니다. 원형 파시즘은 아주 순진한 옷을 입고 또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무는 그 가면을 벗기고, 매일 세계 각처에서 나타나는 그 새로운 형태들 각각에 대하여 손가락을 겨냥하는 것입니다.
- 61p 영원한 파시즘 중

정치가에게 모든 인터뷰에 응하고, 따옴표 안의 자기 말에 대해 서명하라고 요구해 보십시오. 분명히 그는 신문에 덜 등장하게 될 테지만, 등장할 때마다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여기에서 신문들도 이익을 얻을 것입니다. 여기저기 카페에서 억지로 이끌어 낸 우스갯소리들이나 싣는 운명에 처하지 않게 될 테니까요. 그러면 신문은 그 공백들을 어떻게 채울까요? 아마도 다른 뉴스들을 찾아야겠지요. 하원 의사당과 상원 의사당 사이의 협소한 구역 - 수십 억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아무런 중요성도 없는 - 이 아닌 세계의 다른 곳에서 말입니다. 오히려 그 수십 것의 사람들에 관한 일이 우리에게 중요해야 하며, 또한 그것에 대해 신문은 더 많은 것을 말해야 합니다. 단지 수많은 우리 국민들이 그들과 함께 무엇인가를 세우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의 성장 또는 그들의 위기에 바로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03p 신문에 대하여 중


Posted by 망고

03 6, 2009 12:48 03 6, 20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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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Solitude - Georges Moustaki


Pour avoir si souvent dormi avec ma solitude.
Je m'en suis fait presqu'une amie.
Une douce habitude.
Elle ne me quitte pas d'un pas.
Fidele comme une ombre.
Elle m'a suivie ca et la.
Aux quatre coin du monde.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


Posted by 망고

02 12, 2009 15:57 02 12, 20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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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didi's gaufres

mini gaufres

홍대정문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곳.
didi's gaufres
작고 아담한 가게인데 맛난 와플을 판다.
심군, 주인이 벨기에인이시라기에 다짜고짜 들이댄다.
Vous parlez francais? (프랑스어 하시죠?)

주인은 웃으며
Et oui, vous etudiez le francais a l'universite d'ici?
(그럼요. 당신은 여기 대학교에서 불어공부하나요?)
하시길래
Non, j'etudie le francais a l'universite Yonsei maintenant.
(아뇨, 전 연세대학교에서 불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연대는 아니고 연세외국어학당(YSFLI)이지만 ㅡㅡ;;
Enchante de vous connaitre, et merci pour votre gaufre delicieux.
(만나서 반갑고요, 맛있는 와플 감사합니다 )
Bonne soiree, au revoir~
(좋은 저녁 보내세요. 안뇽)
하니, 주인도 기분좋게 인사한다.
Et vous aussi~
(댁도요)

외국어 공부의 즐거움은 이런 것이렸다.
영어를 공부하면서는 결코 느껴보지 못한 종류의 즐거운 경험이다.
왜 그렇잖은가.
영어로 대화를 하면 사방에서 내 발음과 어휘를 놀려대는 느낌이다.
불어라면? 뭐 알아들을 사람도 얼마 없을테니 룰루랄라 즐겁게 블라블라.

나중에 또 가야지. 맛있는 벨기에식 와플.
이번엔 집에 가져와서 먹으려다보니 토핑을 얹지 못해서 아쉽.
다음엔 꼭 생크림, 아이스크림, 벨기에산 초콜릿을 얹어먹을테야 히히

Posted by 망고

01 20, 2009 10:37 01 20, 20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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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예매 스캔들

지난 토요일 오전에 토플을 보고 오후에 아내와 영화 "과속스캔들"을 봤습니다.
얼마만에 같이 극장에 간건지 모르겠네요. 아기 가지고 나서 한번도 안갔으니 2년은 족히 되었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극장 한번 가려니 별일도 다 있었네요.

극장에 도착해서 예매 창구에 가서 예매번호를 알려줬는데
직원이 "어제 날자로 예매하셨는데요?" 하는겁니다.
그럴리가 하면서 핸드폰에 찍힌 예매날짜를 보니 어제입니다.
공부하다가 잠시 미쳤었나봐요.
과속 스캔들이 아니라 과속 예매 스캔들입니다. ㅡㅜ
정말 오랜만에 나왔는데 그냥 들어가면 아내가 너무 서운해할 것 같아서
그냥 남아있는 표를 사서 들어갔습니다.
아내는 "괜찮아. 살다보면 그럴수 있지." 랍니다.
전 장가를 정말 잘든 것 같습니다.

17,000원짜리 "과속 스캔들"은 다행히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개연성이라든가, 촘촘한 플롯구성을 가진 영화는 아니었지만, 일단 관객을 즐겁게 하는데는 성공했습니다.
특히, 유머의 템포를 안달까요.  몇가지 대목에서 지루하게 설명하지 않고 웃김으로써 끊고 가는게 TV광고를 연상시켰습니다. 그거 보구서 "저거 왜 저런거야?"하면 이미 센스없는 사람이 되버리는거죠. 그냥 입닫고 웃으면 됩니다.
어쨌거나, 한가지 뛰어난 점은 다른 결점들을 덮을 수 있다는걸 여실히 보여준 영화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점은 대중이 얼마나 자막을 읽지않아도 되는 재미있는 영화를 기다렸는지를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토플 시험도 끝났고 (제대로 점수가 안나오면 더 봐야할 것 같지만...) 주말도 쉬었으니 다음주부터는 또 바빠집니다.

Posted by 망고

01 11, 2009 12:48 01 11, 20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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