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내가 3박4일간의 출장에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아빠도 아기도 무사히 잘 지냈습니다.
(아빠는 감기에 걸렸지만요.)
짧은 기간동안 성현이는 완전 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2.
놀랍게도! 죽어라 안먹으려고 하던
분유를 잘 먹게 되었습니다.
아기를 키워보지 않은 분들은
'그게 뭐 대단한가?'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모유와 분유를 동시에 먹는다는건 무척 드문일입니다.
더구나 성현이 정도 연령의 모유만 먹던 아기가 분유를 먹어준다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덕분에, 이제 아빠도 젖을 줄 수 있게 됐습니다.
모유와 분유를 편의상 엄마젖과 아빠젖으로 부르렵니다. ^^
3.
혼자 몇초간 서 있습니다.
어른들이 재미있어하니까
제 힘 다할때까지 계속합니다.
넘어지고 웃고 다시 일어서고를 반복합니다.
이게 아주 재밌습니다.
4.
아빠 혼자 아기를 봐야하는 기간동안
부모님이 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
늘 의지가 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