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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didi's gaufres

mini gaufres

홍대정문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곳.
didi's gaufres
작고 아담한 가게인데 맛난 와플을 판다.
심군, 주인이 벨기에인이시라기에 다짜고짜 들이댄다.
Vous parlez francais? (프랑스어 하시죠?)

주인은 웃으며
Et oui, vous etudiez le francais a l'universite d'ici?
(그럼요. 당신은 여기 대학교에서 불어공부하나요?)
하시길래
Non, j'etudie le francais a l'universite Yonsei maintenant.
(아뇨, 전 연세대학교에서 불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연대는 아니고 연세외국어학당(YSFLI)이지만 ㅡㅡ;;
Enchante de vous connaitre, et merci pour votre gaufre delicieux.
(만나서 반갑고요, 맛있는 와플 감사합니다 )
Bonne soiree, au revoir~
(좋은 저녁 보내세요. 안뇽)
하니, 주인도 기분좋게 인사한다.
Et vous aussi~
(댁도요)

외국어 공부의 즐거움은 이런 것이렸다.
영어를 공부하면서는 결코 느껴보지 못한 종류의 즐거운 경험이다.
왜 그렇잖은가.
영어로 대화를 하면 사방에서 내 발음과 어휘를 놀려대는 느낌이다.
불어라면? 뭐 알아들을 사람도 얼마 없을테니 룰루랄라 즐겁게 블라블라.

나중에 또 가야지. 맛있는 벨기에식 와플.
이번엔 집에 가져와서 먹으려다보니 토핑을 얹지 못해서 아쉽.
다음엔 꼭 생크림, 아이스크림, 벨기에산 초콜릿을 얹어먹을테야 히히

Posted by 망고

01 20, 2009 10:37 01 20, 20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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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점심.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물김치를 먹다가 문득
예전회사 근처에서 먹었던 김치말이밥이 생각났다.
소면을 삶아서 참기름,설탕으로 버무린다음
이 물김치에 담가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저녁엔 김치말이국수를 먹자.
그렇게 아내에게 전화를 했더니
퇴근할때 고기를 사오겠단다.
그렇게 차려진 저녁식사.
부창부수랬던가. ^^

Posted by 망고

10 4, 2008 00:14 10 4, 200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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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비빔국수


간만에 요리 포스팅입니다.
부산집에서 요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감이 떨어졌는지
요즘 손대는 대부분의 요리가 수준 이하의 맛입니다.
왠만하면 참고 먹어주던 아내도 지난번엔
"이건 좀 맛없다."
하더군요.
그래도 참고 다 먹어준 아내에게 감사

뭐 그래도 꾸준히 해보는 수밖에 없겠지요.
오늘은 날씨도 덥고
요즘 입맛도 없고 해서
어머니께 전화로 물어물어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간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양념>
고추장(국수가 비벼질만큼), 진간장(조금), 설탕(조금), 다진마늘(조금), 참기름(조금), 깨소금(조금)

Posted by 망고

07 22, 2008 15:18 07 22, 20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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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참치 샌드위치

참치샌드위치
점심으로 후다닥 만들어먹긴 했는데... 별로 맛은 없었다. 그래서 밥을 한그릇 먹어버렸다. 요새는 밥량만 느는 것 같다. 으...

재료

통조림 참치, 잘게 썬 피클, 마요네즈,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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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30, 2008 14:15 01 30, 20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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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심

소고기 등심 카레

카레의 기본 감자, 양파에 프리미엄으로 채끝 등심을 넣고 냉장고에서 자고 있는 새송이버섯과 브로콜리도 함께 넣었다. 마법의 카레가루는 무얼 넣어도 카레맛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지만, 채끝등심도 강하다. 입에 넣고 씹으면 역시나 등심! 고기의 맛이 카레의 맛과 어울린다. 여기에다, 커피 한 잔 딱 내리면~

인도 몬순 말라바르

캬~ 세상에 이런 점심이 없다. Lunch for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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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6, 2008 21:11 01 16, 20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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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내가 특별히 준비한 만찬.
닭다리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나중에 레시피를 보고 따라해봐야지.
고마워요. 아내님.
크리스마스 접시는 민정내외 협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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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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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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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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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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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6, 2007 12:05 12 26, 2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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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소스 스파게티>
재료 : 소고기 한줌, 양파 1/4개, 토마토 반개, 토마토 소스, 다진 마늘, 올리브유, 소금, 후추, 월계수잎, 바질, 스파게티면

만드는 법:
1) 스파게티를 삶는다. (8분)
2) 면이 삶아지는 동안 올리브유 약간으로 다진 양파, 잘게썬 소고기, 대충 썬 토마토를 볶는다.
3) 볶아진 재료에 토마토 소스를 섞는다.
4) 스파게티가 다 삶아지면 체에 받쳐놓고 면 삶은 물 1/4컵과 월계수 한잎을 소스에 넣고 졸인다.
5) 면과 소스를 섞어서 버무린다.
6) 소금, 후추, 바질 뿌려 간하고 마무리.

감상:
만드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꽤 맛있다. 예전 대학교 학생식당에서 팔던 미트소스 스파게티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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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3, 2007 13:59 12 13, 20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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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홍합을 사봤다. 먹을거리의 세계에도 지름신이 있으신가 보다. 사놓고 어머니께 전화해서 이거 어떻게 먹어야 되냐고 물었다.

♣ 홍합손질
홍합은 다른 조개들과 달리 따로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소금으로 겉에 지저분한 부분을 깨끗이 닦기만 하면 손질 끝.

♣ 홍합탕 만들기
무지하게 쉽다. 손질한 홍합을 냄비에 넣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붇고 끓인다.
홍합의 입이 벌어지면 대파를 송송 썰어 넣는다. 이것으로 끝.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간간하다.

홍합탕만으론 조금 심심할 것 같아서 떡볶이를 만들었다. 멸치로 밑국물을 내었던 기존 떡볶이와 달리 홍합탕 국물을 썼더니 맛이 한결 깊숙해졌다. 바다의 맛. 매운 떡볶이 한 입 먹고, 시원한 홍합탕 한 숟가락~ 캬

PS) 잘 먹고 나서 아내는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하셨겠다. 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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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7, 2007 23:51 11 27, 200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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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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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장볼 때 토마토 소스를 하나 샀다. 헌데, 스파게티 면은 아무래도 사먹기가 좀 찜찜한거다. 국내산도 없고, 수입품 중 어떤게 좋은건지 알 수도 없고...

사온 토마토 소스를 어떻게 먹을까를 고심하다가, 냉동실에 만두가 보이길래 그걸 넣어버렸다. 뭐 스파게티는 아니지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다음번엔 우동면이나 소면으로 해볼까나. 망고의 용감한 요리교실.랄랄라

조리법
멸치, 다시마, 마른 새우로 국물을 낸다.
토마소 소스, 양배추, 양파, 만두를 넣고 끓인다. 마지막에 브로콜리를 넣고 잠시 끓인후 올리브유 약간 넣는다.

Posted by 망고

11 24, 2007 13:59 11 24, 20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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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 블로그 정기 포스팅. 오늘은 대하철이라고 사다가 구워먹고 남은 생새우에 바지락이 들어간 진짜 예술 해물 된장찌개를 끓여보았다. 간보려고 한숟가락 먹었더니 글쎄. 아니 이럴수가. 새우야 너니? 이 맛의 범인은. 만든 이도 깜짝 놀라고 함께 먹은 이는 더더욱 깜짝 놀란 예술 해물된장찌개.

♣ 재료
생새우 한마리, 바지락 한줌, 감자, 양파, 호박 한줌씩, 요리주, 다진마늘, 된장, 고추장, 팽이버섯, 두부, 고추, 국물재료(국물용 멸치, 다시마, 말린 표고버섯)

♣ 조리법
1) 쌀뜨물에 멸치, 다시마, 말린 표고버섯 한개를 넣고 10분정도 우린다.

2) 1)의 국물을 끓이다가 끓기 직전에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건져내고 요리주 한 숫가락, 다진마늘 조금을 넣고 5분정도 팔팔 끓인다. 다 끓으면 멸치를 다 건져낸다. 기초국물 준비끝.

3) 기초국물에 된장 2큰술에 고추장 0.5큰술을 풀고 바지락, 생새우, 감자, 호박, 양파를 넣고 끓인다.

4) 적당히 끓으면 두부, 팽이버섯, 고추를 넣고 끓인다.

5) 취향에 따라 고추가루, 소금, 국간장 등으로 간한다.

6) 맛있게 먹는다.

Posted by 망고

11 15, 2007 22:30 11 15, 20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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