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솟구이를 먹었더랬습니다.
어디서? 바르셀로나에서
언제? 지난달이었죠 ㅡㅡ;
그걸 왜 이제 쓰냐면, 한국 방송에 나오더군요.
인증입니다.
보기엔 대파처럼 보이지만 칼솟(Calçot)은 양파의 일종입니다. 스페인 카딸루냐 지방의 한 농부가 양파를 키우면서 흙을 계속 덮어주는 농법을 개발해서 저렇게 키우게 되었답니다. 저걸 숯불에 겉을 태울 정도로 구워서, 겉의 껍질은 벗기로 안에 속살을 꺼내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보들보들하니 달기도 하고 맛있더군요. 한국에 돌아가면 대파로 한번 시험해보고 싶습니다. 예전 저희 아버지들께서 안주가 없으면 대파를 구워서 드셨다죠?
Posted by 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