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바르셀로나로 놀러오겠다는 글? 우리 어디로 갈지 아직 모르는데 @_@
장거리 여행, 말도마라 기차타고 4시간반이다 ㅡㅜ 런던 도착해서는 여기저기 유명한데 다니느라 뭔지도 모르고 돌아다녔지. 궁앞에서 경비병 교대식 보는거보다는 그냥 파크 산책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일행이 있어서 그러진 못했고. 지금은 에딘버러로 돌아왔음
성현이네 집에 유령들이 왔다갔습니다. 조그만 초콜릿 하나만 쥐어주면 그냥 가는 착한 유령들입니다.
저녁 6시경부터 아이들이 복장을 갖춰(?)입고 문을 두드리며 돌아다닙니다. 해골유령이 대세에, 배트맨이 슬쩍 끼어들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평범한 유령도 있습니다. 성현이는 문이 열릴때마다 신기해하며 좋아하더군요. 나중엔 아예 문 앞에 붙어서 연신 바깥을 가리키며 뭐라고 그러더군요. 아내와 "한복을 입혀서 복주머니에 사탕을 받아올껄"이라며 아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