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과 달리 이틀동안 코드를 열어보지도 못했다.
음... 다시 파일을 열어보니... 어떻게 했드라 @_@

1.파폭에서 소스코드가 뿌려지는 문제부터.
문제는 의외로 쉽게 찾았다.
HTML코드에 주석을 단답시고
<!-- 주석이요 ---------------------------------------------------->
라고 해놨는데 파폭에서는 '-'가 주르륵 있는 주석엔드태그를 인식하지 못하는 모냥.
심플하게
<!-- 주석이요 -->
라고 고치니 해결된다.
이바닦엔 별의별 일이 다 있다.

2.자바스크립트가 Body태그내 플러그인이 위치하는 곳에 마구 뿌려지는
조금 난감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짱구를 굴린 결과
텍스트큐브에서 '가상치환자'라는 것을 지원한다는 걸 알았다.
가상치환자란 미리 정해놓은 치환자를 이용하여 Head태그나 Body태그의 위아래에
원하는 코드를 삽입할 수 있도록 한 것.
하여, 자바스크립트 코드들은 Head 태그 제일 아래에 넣고
HTML 태그들은 원래 있던 자리에 뿌리도록 깔끔하게 분리.
그런데 이게 조금 문제가 있다.
사이드바에서는 문제없이 동작하는데
관리자 화면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관리자 스킨은 메인 스킨과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거의 같은 모냥의 함수를 사이드바용, 관리자용 두개로 작성하는 방법도 있지만
코드가 중복되는게 찜찜하여
시간날때 가상치환자가 돌아가는 모양새를 살펴보기로 함.

3. 프리젠테이션이 영 맘에 들지 않아
style 프러퍼티를 가지고 장난을 쳤는데
이게 또 시간을 잡아먹는 작업이다.
대충 잡아놨는데 HTML 태그 속에 스타일이 잔뜩 있는게 또 찜찜
시간날때 스타일시트로 분리해버려야겠다.

3. 하여 버전 0.6.
사이드바에서 동작하지만 관리자 화면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반쪽 플러그인.

MG_BeNice_v0.6.zip

Be Nice with Google Calendar v0.6


Posted by 망고

2008/07/31 00:19 2008/07/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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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정한 시선 - 시리아나

두개의 테러를 동시에 바라보는 공정한 시선.
이슬람 근본주의건 신자유주의건 자국의 이익을 빌미로 기득권을 보전하기 위해 민중의 희생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똑같다. 하지만 한 쪽은 지키기 위한 싸움이고 다른 한 쪽은 빼앗기 위한 싸움이니 지키는 자의 판정승에 가깝지 않을까.

극중 나시르 왕자의 경제고문(맷데이먼)의 말
"그들(미국)이 무슨 생각을 하냐구요? 어떻게 등골을 빼먹을까 생각하는거죠. 중동에 남은  90%의 자원도 어떻게 빼먹을까 하는거죠. 그동안의 과정을 보세요. 베르사이유 사건, 1973년 수에즈 사태, 1차걸프천, 2차걸프전, 이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이에요. 저들이 무슨 생각을 하냐구요? 저들이 생각하는 건 계속 즐기는 겁니다. 당신네 장난감을 계속 사고 당신네 호텔에서 계속 하룻밤에 5만 달러를 쓰는 겁니다.하지만 당신 나라의 사회간접자본에는 투자를 안하죠. 진짜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는 안 만듭니다. 언젠가 왕자님이 정신을 차려보면 저 사람들이 왕자님을 다 벗겨 먹어버렸을 겁니다. 역사상 가장 많은 천연자원을 다 탕진해버리는거죠."

그리고 이에 대한 나시르 왕자의 대답
"난 옥스포드에서 공부했네. 조지타운에서 박사학위를 땄지. 난 의회를 만들고 싶어. 여성에게 투표할 권리를 주고 싶네. 독립적인 사법부도 필요해. 중동에서 석유정책의 변화를 일으키고 싶네. 투기꾼들을 몰아내버리고 싶어. 어째서 뉴욕이나 런던에서 석유관련 정책이 좌우되는건가? 난 이 나라의 에너지를 경쟁입찰로 붙일걸세. 자네가 제안한 것처럼 이란의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유럽으로 석유를 공급할 거네. 중국으로는 배를 이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거라면 어떤거라도 할걸세. 그리고 거기서 얻는 이익은  이 나라를 재건하는데 쓰일걸세."

그리고 부패협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한 한 사업가의 말
"우리가 공들여 놓은 걸 중국이나 러시아가 얼씨구나 하고 달려드는걸 보고만 있으라구요?
안돼지. 절대 안돼요. 부패협의? 부패? 시장의 자율에 법을 끼워넣으려는게 그런게 부패죠.
밀턴 프리드먼이네요! 빌어먹을 노벨상을 탔잖습니까. 법 있잖아요! 법으로 해결하면 되겠네요. 부패? 그게 우릴 지켜줘요. 우릴 안전하고 따뜻하게 해준다구요. 그것 때문에 당신과 내가 먹을 것을 두고 주먹질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 부패. 그것 때문에 우리가 이기는 겁니다."

'우리가 뭔가 큰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며 묻던 아랍 청년 두명의 눈빛이
계속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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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10:33 2008/07/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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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개월수를 세기 귀찮다는 이유로 php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다가
일이 점점 커지고 있다.
처음 요구사항은 간단했다.
생일을 가지고 오늘까지 날짜수를 세는 것.
그리고 다음 생일까지 날짜수가 궁금해져서 추가.
그리고 아기 100일의 정확한 날짜가 궁금해져서 다시 추가.
여기까진 함수세개로 뭐 간단하다 싶었다.
http://www.shimminkyu.com/appl/days

그러다 이걸 Textcube Plugin으로 만들면 매일 저절로 확인이 되겠구나 싶어서 작업 시작.
혼자 볼꺼니까 센터 플러그인으로 하고
환경설정창에서 기념일 하루를 정해서 관리하도록 하자.
해서 몇일 밤에 뚝딱거려서 대충 만들었다.
센터로 들어가면 이렇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안이쁘지만 뭐 여기까지 하자... 싶다가 ㅡㅡ;

기념일을 여러개 입력해놓고 관리할 수 없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고민을 시작했다.
기념일이 많아지면 텍스트큐브 자체 환경설정값을 이용하기엔 좀 무리가 있겠구나.
그럼 서비스를 따로 만들어야하나? 이건 너무 일이 커질 것 같고...
구글에서 API를 제공한다던데 그걸 한번 볼까.
하던게  그만 ㅡㅡ;;;

MG_BeNice.zip

Textcube Plugin BeNICE ver0.5


구글캘린더에서 일정(이벤트)를 가져와서 센터나 사이드바에 뿌려주는 플러그인을 만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현재 버전은 0.5. 사이드바 오른쪽 아래에 뜨는 모냥을 확인하세요. 네. 지금은 마크업 깨집니다 ㅡㅜ

처음엔 Google API에서 지원하는 PHP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보려고 했으나,  Zend Framework이 필요함을 알고 한번 좌절. 하지만 열나 스마트한 구글직원들이 Javascript Client Library까지 지원해주고 있군. 음. 자바스크립트... 디버그와 수많은 undefined 오류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를 잠시 고민하다가 샘플 코드를 따라해보기 시작.

음 이거 할만하군. document도 꽤나 잘 되어있어서 좋군. 하다가 어느새 텍스트큐브 플러그인 화일에 코드를 우겨넣고 있는 자신을 발견 ㅡㅡ;;

기념일을 잘 관리하면 나이스한 사람이 되니까 플긴 이름은 Be NICE로 하자~
구글API랑 캘린더 피드 URI는 텍스트큐브에서 관리하게 하고~
피드에서 엔트리 추출하고, 엔트리에서 타이틀하고 시간하고 URL 추출하고~
화면에는 적당한 div 하나 정해서 안에다 쏟아붓자 랄라~
음 일정이 너무 많으면 화면 길어지니까 페이징을 할 수 없을까?
오오.. 쿼리가 있군 ㅋㅋㅋ 이걸 써볼까나~
센터 플러그인으로 먼저 만들고, 같은 함수로 사이드바에서 쓰게 하려고 했더니 마크업이 깨지네 ㅡㅡ;
음... 오늘은 여기까지.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에요 ㅡㅜ

차후에 시간이 있으면 일정 입력, 수정, 삭제까지 해볼끄나

Posted by 망고

2008/07/28 00:56 2008/07/2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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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천기저귀

지금까지는 아기의 대소변이 너무 잦은 까닭에 일회용 기저귀를 썼었습니다.
2개월이 지난 지금 젖병물리기도 성공(아직 좀 저항을 하기는 합니다만)했겠다
아내와 천기저귀를 병행해보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하려고 해보니 이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기저귀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ㅡㅡ;

일단, 기저귀의 종류.
다들 알다시피 하기스류의 일회용 기저귀가 있습니다. 잘 새지도 않고 흡수률도 좋아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저희는 주로 밤에 사용하는데 새벽에 갈아주려고 보면 기저귀가 정말 무겁습니다. 그만큼 흡수를 잘한다는거죠.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기저귀(Cloth Diaper)가 있습니다.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도 종류가 많더군요. 저희가 쓰려고 준비해둔 것은 그 중에서 Flat Diaper라는 종류더군요. 이것 외에 Prefold, flannel square 등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뭐 이름붙이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만 크게는 Flat Diaper와 Prefold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Flat Diaper는 직사각형의 천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사각형으로 된 것은 flannel square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Prefold는 가운데를 두툼하게 해놓은 것이구요.

이 종류들을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네. 알아야합니다. 왜냐하면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이죠 ㅡㅡ;
다양한 천들이 아기의 대소변을 받아내는 기저귀로 변신을 하려면 그에 맞는 접는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기저귀가 별거 있나 그냥 접어서 쓰면되지.'

네. 저랑 아내도 그랬습니다. 기저귀가지고 이뻐보일 일 있냐면서 ㅡㅡ;
대충 네모나게 접어서 채웠놓고 그럴듯하다고 뿌듯해했는데...
아기가 엄청 불편해하더군요.
특히 그냥 네모나게 접었더니 두께가 두꺼워져서 등부분이 배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 길로 분노의 검색질을 시작했지요.
국내 싸이트에서 "기저귀 접는 법"으로 검색을 했는데... 의외로 알기쉽게 설명된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기저귀 접는 법을 그냥 글로 설명해놓아봐야 그걸 읽고 따라할 수 있을리 만무합니다.
미국이나 영국 아기가 한국 아기와 다를리 없으니 영문 싸이트들을 검색했습니다.
Cloth Diaper Fold 라고 검색하니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 빠져듭니다.
그렇습니다. 아기 기저귀는 범세계적인 노하우였습니다.
그 중에 사진으로 설명이 꽤 잘 되어있는 싸이트가 있어 링크!

Youtube를 검색하니 접는 방법 동영상도 많습니다.
하지만 외국은 Prefold가 대세인지 Flat형은 거의 없더군요. 아쉽.


그 중에서 제일 쉬운 Birdeye Flat Folds 방식으로 접어서 아기에게 채워주었습니다.
클립이 없어서 띠로 고정했는데 그래도 계속 누워있는 아기인지라 괜찮더군요.
전처럼 불편해하지 않고 잘 누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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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6 16:48 2008/07/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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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 카테고리 추가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나 지식들을 정리해놓아야할 필요를 느껴서
"아빠되기"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안그래도 난잡한 카테고리가 더 복잡해졌네요 ㅋㅋ
나중에 둘째라도 키울라치면 필요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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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6 15:46 2008/07/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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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513

아기 개월수를 세는 플러그인을 만들다가 문득
나는 몇일이나 살았나 궁금해져서 돌려봤다.

D+11513
만천오백십삼일

다섯자리 숫자 중에서도 꽤나 앞자리에 위치하는 이 숫자가
내 삶이란다.
생각보다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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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01:36 2008/07/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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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물리기



아빠가 3시간, 엄마가 1시간 가량 안고서
네차례에 걸쳐 35ml, 40ml, 50ml, 30ml 씩 먹이는데 성공했습니다.
감격의 눈물 ㅜㅜ
신기하게도 아기가 젖병을 물려주면 잠에 골아떨어지더군요 ㅡㅡ;;
아내와 전 "기절하다"로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기절하기 직전.

ps) 분홍색 보자기는 제가 팔이 떨어져버릴 것 같아서 활용했습니다.
컬러는 좀 그렇지만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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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16:44 2008/07/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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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비빔국수


간만에 요리 포스팅입니다.
부산집에서 요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감이 떨어졌는지
요즘 손대는 대부분의 요리가 수준 이하의 맛입니다.
왠만하면 참고 먹어주던 아내도 지난번엔
"이건 좀 맛없다."
하더군요.
그래도 참고 다 먹어준 아내에게 감사

뭐 그래도 꾸준히 해보는 수밖에 없겠지요.
오늘은 날씨도 덥고
요즘 입맛도 없고 해서
어머니께 전화로 물어물어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간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양념>
고추장(국수가 비벼질만큼), 진간장(조금), 설탕(조금), 다진마늘(조금), 참기름(조금), 깨소금(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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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15:18 2008/07/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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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의 미투데이 - 2008년 7월 21일

  • http://www.rfi.fr/lffr/articles/001/script_journal_francais_facile.asp(Français)2008-07-21 15:07:37

이 글은 망고님의 2008년 7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망고

2008/07/22 04:33 2008/07/22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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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 연습, 간밤에 꿈

1.
아빠는아기는 맹렬히 젖병 물기 연습중입니다.
1시간 동안 아기를 안고서
겨우 20ml를 먹였습니다. (적어도 100ml는 먹어야합니다.)
이대로면 아이는 쫄쫄 굶습니다. ㅜㅜ
엄마 찌찌를 물려주니 언제 그랬냐는듯 쪽쪽 빨아먹습니다.
이런 배신

2.
간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회사를 무척 다니기 싫어하던 때로 돌아갔는데
당시 보스가 저를 포함 제 동료 일부들을
다른 회사와 이중계약을 맺은 겁니다.
회사에선 인력을 빼돌린다 난리가 나고
저에겐 오퍼가 오더군요.
가서 같이 일하자고.
그리고 그 쪽 회사에서 사람들이 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뉴욕에서 프로젝트를 해야한답니다.(왠 뉴욕?)
꿈이었는데 왠지 신났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던 인정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참 저도 일이 무척 하고싶나봅니다.
출퇴근은 말구요.

Posted by 망고

2008/07/21 13:52 2008/07/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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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pie Fourth Birthday tickers

Stay Foolish, Stay Hungry.

-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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