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아기가
엄마를 따라
어린이집으로
출근했다.

모처럼 혼자 집에 남아
샤워를 하고
커피를 내려마신다.

물소리, 그릇소리, 발걸음 소리를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어색한 평화의 시간.
큰소리가 날때마다 나도 모르게
아기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청소라도 해볼까.
집안은 아기 물건 천지다.
어느곳에서든 아기 냄새가 난다.


Posted by 망고

2009/03/05 09:25 2009/03/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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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SangMi 2009/03/05 09:52 # M/D Reply Permalink

    성현이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2. terminee 2009/03/05 10:22 # M/D Reply Permalink

    어린이집... 아기도 이제 슬슬 세상 사는 게 힘들어지는군요.
    집에서 엄마 아빠랑만 놀 때가 좋았을텐데. 크

  3. yool 2009/03/05 15:47 # M/D Reply Permalink

    아기 아빠 좀 허전해 하는 거 같네^^
    지난 6개월간 같이하다가 갑자기 혼자만읭 시간이 주어지니 좀 멍하지???

  4. 빛이드는창 2009/03/09 09:04 # M/D Reply Permalink

    아기의 빈자리는 많이 크죠...

    카메라를 잡을려는 성현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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