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위험

무슨 스타워즈 제목도 아니고.

3월부터는 성현이가 어린이집에 갑니다.
완전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거죠.
그동안 붙어지내다가 떨어지려니 좀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 적응을 하려는지...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나기에 병원에 갔을때
의사샘께 어린이집에 간다고 얘기했더니
샘왈 : 많이 아프겠네
아이들이 많이 모인 곳에 가면 서로 감기도 옮기고 그러나봅니다. ㅡㅜ

이보다 더한 위기가 있는데...
다음달 중순쯤 성현이엄마가 멀리 출장을 갑니다.
모유를 먹는 성현이에게는 닥쳐오는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건 성현이뿐 아니라 아빠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죠.
그동안 입에도 안대던 분유를 아기가 먹어줄까요?
밤에 자다가 깨서 울면 젖을 물려야 진정이 되는 아기인데 보리차로 진정이 될까요?

I'm your father.
제발 잘 부탁한다. 루크 스카이워커.


Posted by 망고

2009/02/25 11:54 2009/02/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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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차 2009/02/25 13:12 # M/D Reply Permalink

    애들 놔두고 잠시 외출을 해도 맘이 놓이지않는게 엄마맘인데,,
    모유수유하던애를 두고,, 장거리출장이라니,
    애도 고생,,엄마도 맘이 편치않겠어요?

    1. 망고 2009/02/26 10:56 # M/D Permalink

      그쵸. 젖먹이 아기가 있는 엄마는 직장에서도 좀 배려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육아는 개인적인 일이기도 하지만 사회적인 일이기도 하니깐요.

  2. & SangMi 2009/02/25 14:48 # M/D Reply Permalink

    벌써 어린이집에 가는군요~
    엄마아빠 걱정이 많겠습니다.
    언니 출장도 잘 다녀오시길~

    1. 망고 2009/02/26 10:56 # M/D Permalink

      그치 어린이도 아닌데 ㅎ

  3. terminee 2009/02/25 18:19 # M/D Reply Permalink

    허헛. 정말 위기군요.
    위기를 헤쳐나가는 다스 베이더의 모험기를 볼 수 있겠... ^^;;;

    1. 망고 2009/02/26 10:57 # M/D Permalink

      루크도 아빠다 그러니까 칼끝이 좀 무뎌지지 않았겠어?

  4. 빛이드는창 2009/02/26 10:03 # M/D Reply Permalink

    많은 걱정이 있으시겠어요...
    엄마의 빈자리는 크겠지만
    잘 보내실겁니다.^^

    1. 망고 2009/02/26 10:57 # M/D Permalink

      네 격려 감사합니다 ^^ 밤이 무섭네요 ㅡㅜ

  5. yool 2009/02/27 14:41 # M/D Reply Permalink

    위험이 언제 다시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우선 3월중순의 출장은 날라갔습니다.

    정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루크!! 걱정마라~!! 엄마가 있다!!!

    1. 망고 2009/03/05 14:52 # M/D Permalink

      내가 뭐랬어. 또 가게될지 모른다고 했잖아 ㅡㅜ

  6. Photoni 2009/02/27 16:23 # M/D Reply Permalink

    저희 연우군도 한동안 쉬다가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시 다니게 된답니다.
    적응기를 또 거쳐야 한다는게 아이에게
    분명 스트레스가 되긴 하겠지만... 잘 이겨낼거라 믿어야죠...

    성현이도 잘 적응할거에요... 너무 걱정 하지 마시구요 ^^

    1. 망고 2009/03/05 14:52 # M/D Permalink

      아이들이 약한 것 같아도, 굉장히 강하더라구요. 믿고 가는겁니다 ^^

  7. piper76 2009/02/27 23:21 # M/D Reply Permalink

    회사에 주부가 굉장히 많은데, 어린이집 때문에 다들 너무 속상해해. 역시 애들은 남의 손애는 못 키우울듯.

    1. 망고 2009/03/05 14:54 # M/D Permalink

      빠르든 늦든, 결국은 남의 손에 크게 되어있다.

  8. .淳.<..> 2009/03/02 19:53 # M/D Reply Permalink

    하나씩 하나씩 미지를 향해서 나아가는구나.
    그러면서 자라나는거겠지..

    성현이도. 우리도.

    1. 망고 2009/03/05 14:55 # M/D Permalink

      미지의 앞길에 행운이 함께하길!

  9. [RA]Penguin 2009/03/04 15:57 # M/D Reply Permalink

    친척 아기들 보니까 모유먹다가 분유주면 잘 안 먹던데;;;
    어째 형 고생길이 보이는거같아요 -_-a

    1. 망고 2009/03/05 14:55 # M/D Permalink

      아가도 힘들게야. 뭘 자꾸 다른걸 먹으라고 그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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