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예전에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던가? (없던가?)
가내수공업음반이라며 나왔던 앨범 "청년실업'

음반의 소개글은 다음과 같았다.
통기타 포크. 스트레이트한 로큰롤. 백수 정서. 통기타 하드코어. 말장난 개그. 나른한 러브송. 일렉트로비트. 블루스적 즉흥성.
지나치듯 한번 들었던 '기상시간은 정해져있다'라든가  가슴을 후벼파며 내리는 비라하여 이름지었다는 곡 '포크레인'은 지금도 생각난다.

그 청년실업이 군대에서 돌아왔다.
'장기하와 얼굴들'
역시 뮤지션은 얼굴. 이라는 마인드로 연주자를 모았다고 해서 '얼굴들' 이란다.
그리고 가수에겐 율동이 필요해. 라는 마인드로 거물 섹시 코러스단 '미미시스터즈'를 영입했단다.

그렇다면 실업청년은 저예산 가내수공업에서 화려한 뮤직비즈니스의 세계로 뛰어들려는 것일까. 아래는 EBS 공감에 출연했던 영상이다. 직접 듣고 확인하시라.


Posted by 망고

2008/11/05 15:25 2008/11/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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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Penguin 2008/11/05 16:52 # M/D Reply Permalink

    인터넷에서 '달이 떠오른다'로 일약 스타가 된 분이죠 ㅋㅋㅋ
    저도 처음에는 유머소재로 웃으면서 접했는데, 듣다보니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 -_-a 그래서 오늘 앨범도 사 버렸습니다 ㅋㅋㅋㅋ 너무좋아요

  2. terminee 2008/11/05 23:12 # M/D Reply Permalink

    얼마 전에 누군가가 재미있다면서 알려줘서 들었던 곡이
    '달이 차오른다, 가자'였네요.
    그 땐 그냥 특이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꽤나 땡기는 밴드구만요.
    특히 '싸구려 커피'의 랩인지 나레이션인지 모를 그 부분,
    맘에 드는데요. CD 구입을 고려해 봐야 할 듯... 크크

    1. 망고 2008/11/06 00:35 # M/D Permalink

      인디음악을 듣는 맛은 이런 것. 앨범은 품절되지 않았을까. 나름 가내수공업앨범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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