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 뒤에는 문이 있을까?
선애의 미니홈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취향 테스트를 알게됐다.
나는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이란다.
"고상하고 감수정 깊은 사모님 취향"과 "지적이고 문학적인 장인의 취향"과는 우호적 관계이고,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과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과는 적대적 관계란다.
음... 각 취향에 대한 설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몇 사람이 떠오른다.
재미있게도 대체로 "사모님", "장인"의 대목에서 내가 떠올린 사람들은 나와 우호적이었던 반면
"소년, 소녀", "아저씨"를 읽으며 떠올린 사람들은 적대 혹은 무관심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하고많은 사람들은 혈액형 4종으로 분류할 수 없듯이
이 사람들의 취향들을 단 8가지로 나눌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에서 꽤나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어서 인용
"...(전략)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서툴고 즉흥적이라도 자신만의 진실함이 있다면 아름답습니다. ...(후략)"
내말이. 경멸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목받는게 전부인양 생각하고 행동하는걸 보면 심사가 뒤틀리긴 한다.
취향테스트는 이곳에서 해볼 수 있다.
http://www.idsolution.co.kr/
Posted by 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