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태터캠프 후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터캠프 다녀왔습니다. 스탭으로 신청해두었었는데 오전에 불어수업을 듣느라 늦게 가는 바람에 별로 도와드리지도 못했네요. 죄송 ㅡㅡ;

행사는 예정대로 NeedlWorks/TNF, Tistory, TNC의 순서로 발표가 있고나서 테크니컬 세션과 태터앤미디어, 레몬펜에 대한 스몰 세션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전 발표를 듣고 테크니컬 세션으로 이동했네요. 지난 캠프와 달리 이번엔 여성유저들도 많이 참여했고 테크니컬 세션 참여자가 너무 적은 관계로 테크니컬 세션은 바깥 소파에서 진행해야했습니다. ㅡㅜ

니들웍스/TNF는 리더이신 신정규님이 발표를 담당하셨고, 텍스트큐브 1.6의 변화와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해서 설명하셨습니다. 텍스트뷰브1.6 릴리즈가 거의 다 되어간다고 하는군요. 화이팅!

그리고 Tistory 서비스에 대해서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발표하셨습니다. 다음에서 제공할 수 있는 장점들을 결합해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신 것 같더군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UX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TNC 세션은 TNC 공동대표이신 김창원님이 발표하셨습니다.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 이외에 TNC에서 새로운 블로깅 서비스를 준비중이라시며, 블로깅 툴이 여러개 존재할 수 있는 근거를 차에 비유해서 설명하셨습니다. 스포츠카도 있고 RV도 있듯이 같은 블로깅 서비스라도 접근방법이 다를 수 있다는거죠. 그중 TNC에서 제공할 수 있는 "차별성"은 "소셜"이라는 단어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블로깅 툴들이 Personal Media에 그친 반면, 이제 블로깅 툴이 Social Media로 진화해야한다는 것이 요지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NC의 소셜한 마인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Blog as a online identity 라는 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 세가지 발표를 들으면서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과연 블로깅툴이라는 영역 내에서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 하구요... 더구나 이젠 개발팀이 거의 분리된 상황이여서 기존의 데이터 호환성에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데이터 호환성을 계속 가져가겠다고 답변하셨었습니다.)

TNF, TNC, 다음. 세 조직이 프로젝트를 하나로 가져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를 엔진으로 서비스형 블로그 티스토리가 시작되었듯이 상호간에 긴밀한 협조가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TNF리더 정규님 말씀대로 다양성은 진화의 핵심이죠.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 호환성이라는 것만 지켜진다면 태터툴즈의 다양성은 사용자 경험의 진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그가 그 이상의 다른 것으로 진화해갈 것인지 기대가 큽니다.

테크니컬 세션에서는 준비된 내용이 없었던지라(ㅡㅡ;;) 모이신 분들이 인사나누고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과 답변 그리고 텍스트큐브에 대한 잡답이 이어졌습니다. 레몬펜과 태터앤미디어 발표는 테크니컬 세션에 참석하느라 듣지 못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니들웍스/TNF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에 또 뵈어요^^

끝으로 사진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이트보드마저 패치하는 TNF

Posted by 망고

02 17, 2008 12:11 02 17, 2008 12:11
Response
5 Trackbacks , a comment
RSS :
http://www.shimminkyu.com/tc/rss/response/758

Trackback URL : http://www.shimminkyu.com/tc/trackback/758

Trackbacks List

  1. 제4회 태터캠프 후기

    Tracked from lunamoth 4th 02 17, 2008 13:17 Delete

    앞서 말씀드린 대로, 2008년 2월 16일 태터네트워크재단이 주최한 제4회 태터캠프가 열렸습니다. 다양성이라는 부제하에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여러 주체의 지금까지 성과와 2008년 신년 계획을 들어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블로거로서 태터캠프에 참석한 후기와 발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J텍스트큐브 1.6 , 다양성– 니들웍스/태터네트워크재단 신정규 리더프로젝트 태터툴즈의 지향점인 웹상에서의 다양성 추구를 위해 그 다양성의 증대를 위한 기제...

  2. 제 4회 태터캠프.

    Tracked from Nyangkun의 이것저것 블로그 02 17, 2008 14:54 Delete

    오늘, 제 4회 태터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 보는 자리입니다. 제가 저에게 주는 '졸업선물'로 생각해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한 번 신청하였습니다. 집을 나와 도심역으로 향하였는데, 열차가 떠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배차간격이 30분 정도 되는 바람에 버스 타고 덕소역으로 향하였습니다. 덕소역에서 전철을 타고 옥수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양재역에 내렸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다음커뮤니케이션 빌딩..

  3. 4회 태터캠프 Diversity에 다녀와서

    Tracked from 5월의 작은 선인장 02 17, 2008 16:22 Delete

    어제(2008.02.16) 다음 서초사옥 3층에서 4회 태터캠프가 있었습니다. 2시~6시까지 총 4시간에 걸처 있었던 이번 캠프에서는 TnC와 Tistory와 레몬펜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곳에서 발표됐던 내용들을 요약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도 꽤 찍어왔지만, 역시 똑딱이의 한계로 공개하지는 못하겠네요. 1. Textcube/Needlwork/TnF § Blogosphere의 미래는 "다양성"에 달렸다. ※ Source..

  4. 태터캠프 / Needlworks / TNF / TNC

    Tracked from Forest 02 18, 2008 10:40 Delete

    태터캠프 메일링 및 스텝으로 수고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 드립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뻗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요. 태터캠프에 관한 생각과 계획은 캠프 메일링으로 공유하고, 이후의 계획은 니들웍스 메일링으로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 * 언제나 하나 끝나면 아쉬움이 남고, 그걸 뒤로한 후 또 다음 갈 길을 꿈꾼다. 정말 오래된 것 처럼 느껴지지만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은 언젠가, 니들웍스 스폰싱을 받을 때 했던 말. "제가 끌고 나갈 사람들을...

  5. 벌써 기다려지는 제 5회 태터캠프

    Tracked from Memories Reloaded 02 18, 2008 15:57 Delete

    제 4회 태터캠프에 참가해서, 우리가 만들고 있는 텍스트큐브닷컴의 컨셉 및 현재까지 나온 (얼마 안되는) 결과물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발표는 텍스트큐브 프로젝트 진행에 바빠서 그 전날 저녁부터 부랴부랴 준비했던 것치고는, 결정적으로 빼먹은 거 없이 중요한 사항들은 전달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발표 후 개발팀장인 이상일 (겐도) 팀장을 불러서 인사를 시켰는데, 마이크를 건네주고 한마디 시킬 걸 그랬다. 갑자기 불러낸데다 마이크까지 넘겨주면 더..

Comments List

  1. sunny 2008年 02月 25日 21時 33分 # M/D Reply Permalink

    화이트 보드에 버그 패치라니...
    그럼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이전 버전으로 복귀' 이런 것두 되나? ㅋㅋ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Previous : 1 : ... 90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 727 : Next »

Recent Photo

recent photo from http://mangolog.tistory.com/ from Mango PhotoLog

Stay Foolish, Stay Hungry.

- 망고

Authors

  1. 망고

Schedule

«  »
with Google Calendar API

archive

Site Stats

Total hits:
182042
Today:
117
Yesterday: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