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괴 집안의 병약한 도련님이 요괴들을 부려 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험 추리소설. 설정도 재미있지만 설정을 바탕으로 결국 보편적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금력, 권력을 밝히는 인간의 속성은 뭐 그다지 변하지 않았으니 시대가 언제든 등장인물이 요괴든 인간이든 무슨 차이가 있을까. 소설 속에 나오듯 사람이 귀신보다 더 무섭다.
ps) 소설에는 온갖 종류의 일본의 요괴들이 등장한다. 우리나라의 요괴들은 무엇이 있나 생각해봤더니... 별로 생각나는 것이 없었다. 우리네 요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Posted by 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