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훈아 행복해라!
친구 결혼식으로 명동성당에 갔었더랬다.
몰랐던 사실인데 놀랍게도 친구의 세례명은 토마스 아퀴나스였다.
음... 왠지 안어울린다 ^^;;;;
성당의 결혼식은 예배형식을 따르느라 무척 길었는데
그동안 성당안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나로선 좋았다.
경건한 분위기때문에 많이는 못 돌아다니겠더라.

빛이 새어들어오는 모자이크 창이 무척 좋은 느낌이다.

어떤 이가 성당벽에 누구누구랑 잘되게 해주세요라고 적었는데 잘 되었을까? 역사깊은 성당벽에 쓴 걸보니 누군지는 몰라도 참 순수하구나 싶다.

다음엔 또 무슨일로 명동성당에 오게될까.
올 때마다 한결 평온해진 마음을 가지고 돌아간다.
Posted by 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