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alloween

성현이네 집에 유령들이 왔다갔습니다.
조그만 초콜릿 하나만 쥐어주면 그냥 가는 착한 유령들입니다.

저녁 6시경부터 아이들이 복장을 갖춰(?)입고
문을 두드리며 돌아다닙니다.
해골유령이 대세에, 배트맨이 슬쩍 끼어들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평범한 유령도 있습니다.
성현이는 문이 열릴때마다 신기해하며 좋아하더군요.
나중엔 아예 문 앞에 붙어서 연신 바깥을 가리키며 뭐라고 그러더군요.
아내와 "한복을 입혀서 복주머니에 사탕을 받아올껄"이라며 아쉬워했습니다.

Posted by 망고

2009/11/02 05:09 2009/11/0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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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erminee 2009/11/02 18:00 # M/D Reply Permalink

    재미있네요.
    만화나 영화 같은 데서만 봤는데, 정말로 저런 거 하는구나... ^^

    1. 망고 2009/11/03 09:42 # M/D Permalink

      아이들은 굉장히 즐거워하더라.

      한국에도 요즘 할로윈(을 가장한) 마케팅이 유행이라던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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