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 빠르다.

학원갔다가 밥먹고 집에 들어와서 조금 잤더니 지금이다.
성현이가 설사를 해서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조금 일찍 데려와서
병원에 들러야한다.
어린이집가서 아기 데리고,
병원갔다가,
집에 온 다음
밥먹이고,
씻기고
놀아주면
오늘 하루도 쫑나는구나.

놀지 않고, 먹지 않고, 잠자지 않고 사는 방법은 없을까?
없겠지.

느리고 게으르고 잊어먹기 잘하는 몸을 그저 잘 다스려서
좌절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끈질기게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끈질기게.

Posted by 망고

07 2, 2009 16:26 07 2, 20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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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이스피구 2009年 07月 07日 17時 03分 # M/D Reply Permalink

    벌써 1년의 반이 지났네요..
    시간이 왜케 빨리 가는건지.. ㅜㅜ

    1. 망고 2009年 07月 07日 22時 23分 # M/D Permalink

      서른넘으니 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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