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를 Global News를 듣고 있는데 한국의 블랙 데이에 대한 뉴스가 나오더라.
발렌타인 데이에 연인을 만들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짜장면을 먹는 날이라고 소개되었다.
익숙한 콩글리시 발음의 인터뷰도 곁들여서 :)
난 그냥 상술이라고 탐탁치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상술도 문화인건가.
발렌타인 데이에 혼자인 영국 젊은이들이
이 뉴스를 듣고
'짜장면? 나도 그거 먹어보고 싶다'
고 생각할 모습이 떠올라
좀 혼자 재밌어했다.
그러는 난 어제 학교 식당에서 짜장면 먹었다.
면을 소진해버려서 소면으로 면이 바뀌었다며 아주머니가 미안해하시더라.
응? 외로운 학생들이 그리도 많은거야?
2.
학교는 시험기간으로 돌입했다.
학생들 눈빛부터 들고다니는 책의 무게까지
좀 무거워졌달까.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날씨도 춥다.
Posted by 망고

